양주_本[bon].집1 -본집

지역_경기도 양주시

구분_단독주택

대지_250

건축면적_101.53

집의 본질적인 기능 추구와 그 형태. 사이좋은 3가족 그들만의 집.
3가족이 한 땅을 분할하여 그들만의 터전을 마련했다.
공간에 대해 과하게 욕심내지도 않았으며.
자신들의 필요에 적합한 크기를 찾아가며. 집의 볼륨을 정했다.
설계를 하면서 내내 '집다운 집'에대해 생각했다.
갖고 있는 가구의 사이즈를 일일히 측정하고 그에 맞는 실 크기들을 찾아갔다.
그래서 생긴 本[bon].집. 이 이름은 '본질에 충실한 집'이라는 뜻도 갖고 있으며,
bon(불어로 좋은이라는 뜻)을 써서 '좋은 집'이라는 뜻도 갖고 있다.
우리가 짓고도 집과 너무 잘어울리는 이름이다.

단독주택 이야기_
3가족중 한가족이 머물게 될 본집. 2층을 만들어 원하는 실들을 많이 만들 수도 있었으나.
필요한 공간만큼의 다락만 만들어 복층 구조의 형태를 갖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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