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_本[bon].집2 -본집

지역_경기도 양주시

구분_다가구주택

대지_250

건축면적_96.60

집의 본질적인 기능 추구와 그 형태. 사이좋은 3가족 그들만의 집.
3가족이 한 땅을 분할하여 그들만의 터전을 마련했다.
공간에 대해 과하게 욕심내지도 않았으며.
자신들의 필요에 적합한 크기를 찾아가며. 집의 볼륨을 정했다.
설계를 하면서 내내 '집다운 집'에대해 생각했다.
갖고 있는 가구의 사이즈를 일일히 측정하고 그에 맞는 실 크기들을 찾아갔다.
그래서 생긴 本[bon].집. 이 이름은 '본질에 충실한 집'이라는 뜻도 갖고 있으며,
bon(불어로 좋은이라는 뜻)을 써서 '좋은 집'이라는 뜻도 갖고 있다.
우리가 짓고도 집과 너무 잘어울리는 이름이다.

다가구주택 이야기_
3가족중 두가족이 머물게 될 본집. 1층은 언니부부가 2층은 동생부부가 사는 집. 아이들을 위한 모래놀이터와 이동식 수영장 등이 있어. 집이라는 공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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